왼쪽부터 심민 임실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영일 순창군수.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은 지난 19일 남원 승화원 광역화 사용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임실, 순창군민도 올해 화장시설을 새롭게 조성한 남원시 승화원을 남원시민과 동일한 자격으로 내년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서 임실과 순창군은 남원 승화원의 화장시설 신축비, 유지 보수비를 일부 부담하는 대신 남원시민과 동일하게 승화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용료는 6만 원으로, 3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