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26일 진천읍 장관리 백곡천 둔치에 조성한 '생거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생거진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이 파크골프장은 모두 14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진천군은 앞으로 26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문백 파크골프장을, 37억 원을 투입해 36홀 규모의 진천 제2파크골프장을 지속해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은 체육 기반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