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는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의 추천상품관(QC관)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특산물박람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도내 최대 규모의 특산물 박람회다.
경남을 비롯해 전국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2만 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도내 농수축산물, 특산물 생산업체 1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와 부대시설,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박람회 기간 열리는 해외구매자 수출 상담회 참가 기회를 준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천상품관 전시가 도내에서 생산된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