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연이 참여하는 농기계 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국가연기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농기계 제조업체인 ㈜TYM(동양물산)와 농기계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농기계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농기계 기업 기술 수요 조사와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또 (주)TYM은 시제품 제작과 실증 테스트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판로 개척 등 지역 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익산시는 이번 농계계산업 미래생산기술 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과 연계해 트랙터 전동화 핵심부품·탄소 복합소재 부품개발 등 연구기술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은 TYM을 포함한 29개 관련 기업이 있어 전북 농기계 산업 분야의 핵심지역으로 민관 협력 농기계산업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