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한재학(37) 의원이 10일 사직했다.
한 의원이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시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병국 의장이 사직서를 수리하면서 한 의원은 즉시 사직했다. 비회기 중에는 의장 결재로 사직을 처리할 수 있다.
초선의 한 전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시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 전 의원의 사직으로 시의회는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18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