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에 문 열어
인천시는 오늘 전국 최초의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인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에 마련됐으며 동시에 최대 40명이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와 보육교사, 복지시설 종사자, 부모 등에게 아동학대의 정의, 대처 요령,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
인천시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250여곳의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후단지별 기본임대료 수준은 다르지만 인천시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은 국유재산법에 따른 임대료인 공시지가의 5%에 비해 약 56%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는 아암물류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 등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가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기능에서 스마트화와 친환경 항만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물류기능을 창출하는 종합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참가 기업·참여자 모집
인천시는 오는 2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의 일자리 연결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민간기업의 장애인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시는 행사장에 별도의 면접용 부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서 참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