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석 감독, 김덕훈·박종하·김수영 선수.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김덕훈·김수영·박종하가 352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고 19일 밝혔다.
또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2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땄다.
북구청 사격팀 이종석 감독은 "울산을 대표해 나간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