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9일 오후 5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7시 30분쯤 완전히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93㎡ 넓이의 주택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