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바비' 아이맥스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올해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바비'가 오는 11월 1일 아이맥스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 등극,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렌차이즈 영화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흥행 수익 돌파 등 영화 '바비'는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영화 역사를 뒤바꾼 작품으로 손꼽힌다.
아이맥스 재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초반 오프닝 장면 속 바비(마고 로비)의 당당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아이맥스 버전에서는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그리팅 영상을 비롯해 본편 마지막에 보너스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바비' 측은 "아이맥스 포맷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커다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기에 영화 '바비'만의 화려한 색감은 물론 두아 리파,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OST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