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지난 27일 경북 최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포항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가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5665㎡ 규모로 들어섰다.
1층 볼링장(12레인), 2층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체육관, 3층 장애인e스포츠실 및 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비장애인들도 체육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어울림 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포항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포항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포항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