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지역위원회 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증평·진천·음성지역위원회(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는 지난 4일 음성군 금왕금빛공원에서 당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대한 대한민국, 다시 일어나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과 증평과 진천, 음성군수, 도의원, 중부 3군 군의원, 일반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 겸손과 공감을 통한 민생회복 노력, 정권의 일방적 독주 견제 등의 내용을 담은 당원 결의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또 청년 신규 당원들이 입당원을 제출하며 당에 바라는 바를 이야기하는 순서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및 언론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 서 최고위원의 시국강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이 이어졌다.
결의대회를 준비한 임호선 의원은 "민주당이 드는 촛불은 서민과 중산층을 되살리는 희망의 촛불이 돼야 한다"며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