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고 있다.
이 군수는 9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증평군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이 군수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에게 △증평 공공하수처리시설개량사업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장동리일원 LID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자치 기반인 △증평경찰서의 차질 없는 개청 △교육지원청·세무서·등기소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 군수는 임호선 의원을 만나 △화성~신통간 도로개설 △증평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신축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사업 등에 대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