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 35분쯤 강원 원주시 명륜동의 한 5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15일 오전 5시 35분쯤 강원 원주시 명륜동의 한 5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5층 뒷 베란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인 6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49.5㎡가 불에 탔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