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이 21일 군립도서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120여 명의 군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지방자치시대 지방직 공무원의 주도적인 역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과 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 위원장에게 지방시대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농촌 빈집 활용 돌봄정책과 귀농귀촌 및 청년층 정착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