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대 재산 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오후 12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직원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장 건물 일부가 소실되고 인근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당국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