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제9회 올해의 SNS 2023, 카카오스토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시 카카오스토리 채널이 '제9회 올해의 SNS 2023,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소통을 중시하는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 제정됐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매체별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평가(40%), 2차 전문가평가(60%)로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카카오스토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탁월한 소통행정을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시정소식 전달에서 벗어나 시 캐릭터인 매돌이를 활용한 친근한 홍보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카드뉴스 형태로 시 정책, 생활 정보를 제공,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SNS 분야 7년 연속 수상을 달성, SNS 부문 전국 최고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다는 게 광양시의 설명이다.
광양시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올 한해 광양시 SNS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정보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제공하는 등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광양시 SN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