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제공경남 양산시는 오는 27일 국도 35호선과 동면 석금산택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국도 35호선과 석금산택지 연결도로공사는 사업비 12여 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가 개통하게 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인근 동면 금빛·금오·석산마을 등 주변 3천여 세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오는 2027년 개교예정인 석금산중학교인 학교시설의 통행편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교차로 주변 금빛, 금오마을, 석산마을주민들의 근린주거구역내 주간선도로와 연결도로망 개선으로 통행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살기좋은 도시 양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