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공영주시는 2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 캠퍼스 명예학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된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는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시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되는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번 2023년 제3기 영주시캠퍼스 입학생 53명 전원은 공통⋅특화 수업 출석 70% 이상, 사회참여활동 5시간을 달성해 명예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명예석사과정의 입학자격도 얻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참여율이 이처럼 높은 만큼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층 더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에서는 현재 3기생까지 총 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