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과 함께 겨울철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현황 등을 조사한다.
복지 사각지대도 파악해 공적자원(에너지바우처, 연탄바우처 등)과 민간자원(난방비 지원사업 등) 등을 연계한 1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서는 △취약계층 집중 보호 △방문건강관리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한파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지원 등을 추진힌다.
송인헌 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