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제공1일 오전 10시쯤 충북 충주시 엄정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작업을 준비하던 굴삭기에서 불이 나 굴삭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 원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장비 10여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다행히 큰 불로는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삭기에 시동을 켠 후 예열시키는 도중 엔진쪽에서 화염이 일어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