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전경. 시의회 제공강원 강릉시의회는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위원회 김영식 의원은 "강릉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 가구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서정무 의원도 "고독사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철저히 진행해 고립가구 누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산업위원회 이용래 의원은 "시내버스 운영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개선 등 강릉시 실정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서에서 주체적으로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섭 의원은 "공공용현수막과 불법현수막에 대한 철저한 판단으로 불법현수막 정비가 원활히 이뤄져 경관개선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