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 교류확대를 추진한다. 문경시 제공문경시는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 교류를 확대한다.
문경시는 5일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시눙 노에그로호 라흐마디 시장 등이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 증진 및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살라티가시장단의 방문은 지난 3월 신현국 문경시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살라티가시 대표단은 5일부터 3일간 문경새재와 글로벌선진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문경시내를 둘러보고 상호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관계 수립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문경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살라티가시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부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시로 온화한 환경과 우수한 미식 문화, 무역업, 교육 등이 유명하다.
살라티가 시눙시장은 "시장님의 환대에 감사하며, 선생님과 학생 등 교육에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관광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 많은 분야에 협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