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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美하원 본회의서 '김치의 날' 지정 지지 촉구



미국/중남미

    영 김, 美하원 본회의서 '김치의 날' 지정 지지 촉구

    영 김 미 연방하원의원.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영 김 미 연방하원의원. 워싱턴특파원 공동취재단
    한국계인 영 김 미국 연방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6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에서 "(연방차원에서)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 정부는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11월 22일이 '김치의 날'이 된 이유는, 김치 소재 하나하나(11개)가 모여 22가지의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미시간주, 조지아주, 하와이주 등 7개 주가 '김치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4월 '김치의 날' 지지 결의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한때 한국 가정의 식탁에만 머물던 김치는, 첫 한국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한 100년여 전 이후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요리 아이콘이 됐다"며 '김치의 날' 지정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어 결의안 발의에 함께 한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등 다른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의 이름을 호명하며 "4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의회에서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한국계 의원을 포함해 모두 16명의 하원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김치의 날' 지지 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표결 등의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김치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 2012년 390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2022년에는 2,900만 달러에 달해 10년 사이 8배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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