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근 원주시 감사관 직무조사팀장(오른쪽)이 6일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공익신고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종근 원주시 감사관 직무조사팀장은 6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에서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근 팀장은 공익신고 내부신고자 처분유예를 통해 비밀을 보장하고 내부신고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시 동행하는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익 신고는 공익 침해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이를 신고·진정·제보·고소·고발하거나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로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2월 9일을 '공익신고의 날'로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