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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재안산원주시민회, '원주 고향사랑 기부'

    재안산원주시민회 임원진들이 12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원주시 제공 재안산원주시민회 임원진들이 12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원주시 제공 
    출향 원주시민들의 고향 사랑이 연말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재안산원주시민회(유남종 회장) 임원진은 지난 12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2만 원을 기부하고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재안산원주시민회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원주시 축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매년 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향사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년 고향발전을 위한 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재안산원주시민회를 비롯한 출향 향우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현재 5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해 내년 1월 1일부터 72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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