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강릉지역 기업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제공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강릉지역 기업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14일 동신렌탈(대표 강성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강릉정보화농업인강릉팜회(대표 김경래)가 150만 원, 동해회(회장 우승룡)에서 400만 원, 강릉농협시지부(지부장 금석환) 등에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강릉지역 기업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 제공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릉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시작했으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한다. 성금접수는 시청 복지정책과(희망복지부서), 읍면동주민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접수창구, 강원 공동모금회 계좌, ARS, 문자,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모인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