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연합뉴스충남 당진의 곰 사육농장에서 100㎏짜리 곰 1마리가 탈출해 지자체 등이 수색에 나섰다.
1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당진시 송악읍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경찰의 공동 대응을 요청받고 관계 기관이 현재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