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SNS를 통해 파경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20일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윤진 SNS 글에 대해 "이혼은 아니고,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통역사인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고, 이범수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하고, 이범수가 전체 팔로우와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온라인상에서 파경설이 확산됐다.
이범수는 2010년 이윤진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신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이범수는 지난해 학생들 갑질 의혹에 휩싸여 사직했다.
이범수는 현재 한국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촬영 중이며, 이윤진은 자녀들 유학 차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