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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퇴임…"원칙과 소신 지켜달라"

경남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퇴임…"원칙과 소신 지켜달라"

    핵심요약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31년 공직생활 마무리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김석기 경남 김해시 부시장이 21일 퇴임식을 갖고 31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부시장은 퇴임식에서 "김해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내무부, 경남도와 거제시, 창원시 제1부시장을 거쳐 2021년 7월 1일 김해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부시장은 재임 동안 김해시 당초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코로나 팬데믹 발발부터 종식까지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했을뿐만 아니라 대규모 행사나 태풍, 폭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점검으로 재임 기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성과를 거뒀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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