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제공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지난 21일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경남의 5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남도의 경과보고 및 비전발표, 유공자 표창, 박완수 경남지사의 기념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을 포함한 해당 기초자치단체장과 도·시·군의장 등의 축사, 등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은 연속유산인 만큼 자치단체 간 소통과 연계가 필요하다"며 "내년 2024년에 김해시에서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및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등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