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는 부산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 준비, 운영, 종료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준비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활성화 계획 컨설팅과 주민 주도 계획 수립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선정된 사상구의 경우 지난 8월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도출하고 이를 활성화 계획에 반영해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남구는 지난 2020년 주민 주도 마을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마을계획단 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의견 수렴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운영단계에서는 기 선정된 사업지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모니터링과 추진실적평가, 성과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실무자 역량강화교육과 상생적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매월 운영했다. 종료단계에서는 종합성과평가를 해왔다.
내년부터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를 통해 종료된 사업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