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강원

    원주시, 올해 투자유치 목표 '초과달성'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8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1734억 원 투자와 320명 신규고용 효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였던 '3개사 유치, 300억 원 투자, 300명 고용'을 넘는 성과다. 원주시는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재개하고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영동고속도로 부론IC의 신설을 전격 확정하면서 산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 제도의 운영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반도체대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환경을 대외에 적극 홍보한 것이 기업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열악한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투자환경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원주를 발전시키는 지역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