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가운데)은 3일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의회 제공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새해를 맞아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규탁 도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곡 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 처한 가정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박규탁 도의원은 지난달에도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영광"이라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