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연합뉴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오는 8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관한다.
김 지사는 이날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텍사스, 보스턴 등을 방문한다.
전북대표단은 9일(현지시간) CES가 개막되는 베네치안 엑스포로 이동하며 드론축구 글로벌 런칭 기념식, 참여기업·기관들의 부스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도 이번 전시회를 찾는다. 전주시는 해외 각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펼치는 한편, 드론축구 아이템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텍사스와 보스턴으로 이동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세계한인비즈니스 홍보 활동과 함께 바이오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