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괴산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다.
이 밖에도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추진했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 5천만 원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점포환경개선사업에 투입했다.
괴산군은 이번 확보한 재정인세티브(1억 5천만 원)를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