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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 여의도 '인싸'가 필요" 장예찬, 부산 수영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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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엔 여의도 '인싸'가 필요" 장예찬, 부산 수영 출마 선언

    1988년 부산 출생…尹 캠프 청년특보 등 지내
    부산 수영구,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지역구

     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여의도에서는 존재감 없는 '아싸(아웃사이더)'가 아닌, 부산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는 여의도 '인싸(인사이더)'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래도록 막혀 있는 부산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당 지도부에 언제든지 직통으로 연결해서 할 말은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광안리가 있는 수영구를 부산 1등이 아닌 대한민국 1등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8년생인 장 전 최고위원은 부산 장산초, 남천중, 배정고를 졸업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캠프 청년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 소통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았고 지난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장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한 수영구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전봉민 의원이 현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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