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2024년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내 대형 토목 건설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토목환경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에는 30년 이상을 토목분야에서 재직한 토목전문가 안영준 상무를 승진 발탁했다.
토목환경사업본부 산하에는 환경영업팀을 편제했다. 지난해 파키스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것을 신호탄으로 국내외 환경분야 시장 개척에 역점을 둔 조치다.
기존 전략실은 전략본부로 승격했다. 부동산 사업 이외 영역에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대외업무와 미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각 조직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회사의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PC철구공장과 서울지사를 대표이사 사장 직속으로 편제해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 서울지사는 이에 따라 수도권과 역외 부동산 시장의 활발한 개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 정필재 전략본부장은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도전 등 3가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이다.
<상무> △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안영준
<이사> △ 기전팀 이재환 △ 준법감사팀 정의송 △ PC철구공장 최윤철
△고덕강일 3단지 김학현 △ 별내 물류창고 장재환
<부장> △ 기전팀 백정현 △ 대외협력팀 이상민 △ 회계팀 이승훈 △ 안전팀 김광도
△ 토목지원팀 금무철 △ 기술개발팀 신호철 △ 품질관리팀 김대민
△ 자금팀 김영민 △ 별내 물류창고 전동민 △ IMC 공장 유승문
△ 동대구역 센텀 파크드림 강국한
<차장> △ 토목영업팀 이치우 △ 기술개발팀 차현진
<과장> △ ENG사업팀 전동현 △ 서대구역 센텀 파크드림 정현수
△ 더 센트럴 파크드림 김은영 △ 김천시 강남북 연결도로 한남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