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4교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점검에 나선 A(68)씨가 흘러내린 토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12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정선4교 건설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점검에 나선 A(68)씨가 흘러내린 토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슴 높이의 흙더미에 갇힌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40분 만에 구조됐다. A씨는 다리 저림 증상 외에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