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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민 "22대 총선서 서울 광진갑 출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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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병민 "22대 총선서 서울 광진갑 출마 도전"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광진의 성패, 전국 선거 판세 좌우"

    윤창원 기자윤창원 기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22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나고 자란 고향 서울 광진갑 지역에서 다시 한번 국회의원 도전에 나서려 한다"며 "광진의 성패는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진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면, 이는 곧 한강 벨트를 넘어 수도권에 희망의 바람이 될 것이고, 수도권에서 의미 있는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총선에서 분명 과반 의석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진갑은 한때 여야가 번갈아 이기는 스윙 스테이트였다가 2010년대 이후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광진갑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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