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다지. 수원FC 제공수원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트린다지를 영입했다.
수원FC는 "중앙 미드필더 마테우스 트린다지 곤사우베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트린다지는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22-2023시즌에는 브라질 2부 EC비토리아 소속으로 뛰었다.
수원FC는 "중원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차단하고 공격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면서 "앞서 합류한 강상윤, 이재원에 이어 수원FC는 다양한 유형의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트린다지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에서 뛰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장에서 투지 있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