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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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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에 긴급생계비 1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3월부터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결정된 피해자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확인해 준 피해자 등입니다.

    현재 특별법에 따른 도내 피해자는 2330여명, HUG 확인 피해자는 70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남시, 지역화폐 400억원 발행…내달부터 10% 할인 판매


    경기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할인 판매는 시가 준비한 4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소진될 때까지 합니다.

    현금 9천원을 내면 1만원권 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60대→80대로 증차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 택시를 다음 달부터 60대에서 80대로 늘려 운행합니다.

    바우처 택시는 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65세 이상 노약자·임신부 등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언제든 기본요금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입니다.

    바우처 택시 이용 실적은 민선 8기 안산시 공약 추진으로 관련 예산이 증가하면서 2022년 11만7363건에서 2023년 19만2490건으로 64% 증가했습니다.

    용인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2.93%↑


    경기 용인시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93% 상승했습니다.

    상승률을 구별로 보면 처인구가 4.84%로 가장 높았고, 기흥구 3.31%, 수지구 1.56% 순이었습니다.

    처인구는 지난해 3월 발표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비롯해 첨단 산업 관련 개발 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경기북부소방, 대형재난 대응능력 평가 전국 2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전국 시·도 소방본부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복잡·다양화되는 대형재난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입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5월 파주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종합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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