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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중심 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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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중심 발전 추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도민보고회가 30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익산시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도민보고회가 30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힘입어 농생명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익산시는 30일 익산에서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에서 익산시 특례 발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전북특별법에 익산시는 농생명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집적화한 지구 조성과 규제 완화, 재정지원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익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과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전북자치도가 꿈꾸는 농생명산업 육성을 성공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은 기존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인근에 207만㎡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 농식품비즈니스센터와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동물용 의약품 신약개발 기반과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민들이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익산시는 아주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다"며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위대한 도시 익산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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