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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범기 전주시장, 공약이행률 40% 넘어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40%를 넘었다.

    전주시는 1일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평가단과 함께 도시·경제·문화·복지 4개 분과의 공약 이행과정을 점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41%로 집계됐다. 89개 공약 가운데 시정연구원 출범, 어르신 병원 동행서비스 시행 등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실현,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79개 공약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도시 분야의 경우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시컨벤션센터를 짓는 마이스(MICE)복합단지 조성의 첫 단계인 민간투자 협의를 끌어냈다.

    아울러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실시설계 용역, 전주역 혁신관광 소셜 플랫폼 실시설계 착수 등을 통해 100만 통합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을 기틀을 다졌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이다.
     
    경제와 문화 분야에서는 탄소소재 산업 육성 기반 마련,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택 기획조정국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도시로서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확실한 변화와 시민들이 염원하는 전주의 미래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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