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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모든 시·군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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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모든 시·군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설치

    기간제교사 및 돌봄강사 지원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9명으로 구축된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올해 1월 1일부터 14개 시·군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센터는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초등단기보결 기간제교사 지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강사 지원 △기간제교사 인력 채용 업무 지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불법촬영카메라 대여 및 긴급 점검 지원 등의 학교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신규 업무를 발굴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센터 확대 개편을 통해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학교 업무 경감의 한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 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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