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박동식 사천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윤상> 오늘은 우주와 하늘, 바다의 도시 사천시와 만나봅니다. 박동식 사천시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동식> 안녕하십니까
◇이윤상> 반년 만에 모셨는데 잘 지내셨습니까?
◆박동식> 예. 덕분에 잘 있었습니다.
◇이윤상>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그사이에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부터 좀 살펴볼까요?
◆박동식> 예. 지금까지 2개의 큰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국판 나사인 우주 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 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민과 우리 사천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기쁜 일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입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 사천시를 포함한 10개 기관만이 1등급을 받았고, 75개 시 단위 중에는 사천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남도 내에서 유일한 1등급입니다. 앞으로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등 2개의 축과 청렴을 행정의 최고 가치로 여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윤상> 청렴 1등급 팁도 궁금하긴 한데 이건 시간 남으면 더 들어보도록 하고, 일단 첫 번째로 꼽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저번에 오셨을 때 확실히 총선 전에는 될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됐습니다.
◆박동식> 네.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에 회부된 지 9개월 만에 통과됐는데요. 이제 대한민국 우주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것이죠. 우주항공산업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은 세계 점유율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천시에 설립된 우주항공청을 통해 본격적인 육성이 이루어진다면 반도체와 같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청 제공◇이윤상> 저희가 지금 신년대담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소회를 많이 듣고 있는데 우리 시장님께서는 후보 시절 때부터 이 공약을 하셨기 때문에 소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박동식> 그렇습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우리 사천시는 물론이고 경남도와 전국의 우주항공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많은 노력을 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는 경남도와 함께 여러 차례 국회와 정부를 오가며 법안 통과를 요청했고, 수차례에 걸쳐 토론회와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서 우주 항공청 개청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사천시민과 경남도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습니다. 우주 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사천시민이 무려 8만 2천 명이 참석 참여하였습니다. 사천시 인구가 11만 명인데 75% 정도가 참여한 것입니다. 또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범도민 대책위 궐기대회가 열렸는데 여기에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여해서 한 목소리로 우주항공천 개청을 외쳤습니다. 특히 여야 간의 입장 차이로 9개월이 넘도록 국회에서 표류를 하고 있었는데 저를 비롯해서 박완수 경남지사님 등 많은 분들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국회 통과를 요청했고, 경남의 18개 시장 군수님들도 자발적으로 우주항공청 개청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을 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원하고 노력해 주셨기 때문에 우주항공청이 개청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윤상> 그럼 이쯤에서 우주항공청의 개청의 필요성과 의미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볼까요?
◆박동식> 우리 사천시는 전국 최대의 우주항공산업의 집적지입니다. 생산량 기준으로 봤을 때 3조 2천억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이는 전국의 5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업인 KAI를 비롯해서 80개의 우주항공 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리나라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 도시입니다. 여기에 우주항공청이 들어서면 기업에 대한 연구 지원,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대폭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천시는 유럽 최대의 우주항공도시인 프랑스 툴루즈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수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은 우리 사천시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윤상> 우주항공청 개청 일정이나 입지는 아직 안 나온 건가요?
◆박동식> 우주항공청 개청은 5월 말경이나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윤상> 임시청사는 그러면 혹시?
◆박동식> 임시청사는 지금 현재 공모 중에 있고 그중에 2월 15일 정도가 공모가 결정이 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천시청 제공◇이윤상> 그렇군요. 좀전에 프랑스 툴루즈 이야기도 하셨는데 반년 전에 오셨을 때도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는 신도시를 계획하고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우주항공복합도시라고 하던데 이 부분에 대한 계획도 들어볼까요?
◆박동식> 예. 그렇습니다.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할 예정인데요. 프랑스 툴루즈와 같이 산학연이 긴밀하게 연계되고 주거, 교통,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우주항공 분야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먼저 우리 시는 지난 1년간 우주항공수도 건설, 수준 높은 정규 환경 조성, 미래 도시 인프라 구축이라는 3가지 목표로 10개 분야의 전략과 분야별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의 사전 작업으로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을 발족을 했습니다. 준비단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우선순위,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중앙부처가 주축이 되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단이라는 조직 신설 뒤에 관련 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사실 프랑스 툴루즈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저도 잘 몰랐었는데 미국 보잉 사와 쌍벽을 이루는 에어버스 사, 여객기와 방산으로 유명한 에어버스 본사가 있는 도시더라고요.
◆박동식> 네 맞습니다. 사천에는 에어버스 사처럼 KAI가 있죠.
◇이윤상> 이렇게 우주항공청이 개청이 되면 인구도 유입이 되고 물동량도 더 많이 늘어날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교통 개선에 대한 대책도 세우고 계십니까?
◆박동식>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 수도권의 전문 인력과 해외에서의 전문 인력이 사천으로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우주항공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서 물동량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국내 항공 수요를 감안해서 우선적으로 사천공항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자 합니다. 현재 서울과 사천 간의 두 번만 운항하고 있는데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고자 관련 부처와 협의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서 신속하고 안전한 하늘길을 확보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시는 경남도와 함께 3억 원의 예산으로 사천공항 기능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시는 지난해부터 경남도와 함께 사천공항 확장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사업 타당성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철도 지선 개념인 사천 우주항공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있고, 우주 항공청 개청으로 인한 통행량 증가에 따라서 사천 축동면에서 진주 정촌면을 연결하는 국토 대체 우회도로 건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윤상> 철도에 공항 확장까지. 트라이포트 구축이 되는 그런 구상을 하고 계신 건가요.
◆박동식> 예. 교통이 일단 우선적으로 편리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우주항공청 설립은 사실 사천시뿐만이 아니라 경남 경제의 미래 먹거리라고도 불릴 만큼 거는 기대가 큰데 경제적 유발 효과는 어느 정도 추산된 게 있을까요?
◆박동식> 우주항공청은 경남과 사천시만을 위한 국가기관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100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 대계입니다. 지금은 우주 경쟁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우주항공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고작 1%에 불과합니다. 더이상 우주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우주 강국들과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 우주항공산업의 점유율을 높여야 합니다. 정부에서 2045년까지 10%까지 점유할 구상을 밝히고 있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우주항공산업 일자리가 25배가 증가되는 등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인 사천시에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항공산업 성장과 함께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수도로 우뚝 서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천시청 제공◇이윤상> 지금까지 쭉 밝은 전망에 대해서 들어봤는데, 하나 우려되는 사항을 짚고 가보죠. 일단 우주항공청이 현재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주 관련 조직, 사업만 이관될 뿐이죠. 뭔가 컨트롤 역할을 하려면 외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이렇게 타 부처에 흩어진 기능들을 모아야지 안 그러면 반쪽자리가 될 것 같다. 이런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동식> 맞습니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이 최근에 발표한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한 계획에 따르면 외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우주 관련 사업들이 우주항공청의 업무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또 우주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도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구조로는 우주항공청이 출범하더라도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우주 정책 연구 기능을 모두 모아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모든 기능을 흡수할 수 없다면 장기 계획을 수립해서라도 단계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남도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중앙정부에 끊임없이 요구해서 우리나라 우주항공 분야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우주항공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윤상> 더 힘써 주시고요. 이어서 아까 성과 두 가지를 꼽아주셨는데 우주항공청이 워낙 큰 이슈여서 우주항공청 이야기를 많이 했고 두 번째로 청렴도 1등급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도 더 자세히 들어볼까요?
◆박동식> 우리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 10개 기관만이 1등급을 받았고, 75개 시 단위 중에는 사천시를 포함한 3개 기관만이 1등급을 받은 것입니다. 특히 경남 도내에서는 우리 시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사천시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위상도 함께 더 높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천시청 제공◇이윤상> 특별한 시책이라든가 비법이 있었습니까?
◆박동식> 종합청렴도 1등급은 사천시민과 사천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받은 좋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먼저 기관장인 저의 강력한 청렴 의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추진단을 운영을 했습니다.그리고 본청과 읍면동을 비롯해서 전 부서를 순화하면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도 실시를 하였습니다. 또한 인허가 부스와 함께하는 청렴 티타임을 비롯해서 청렴 캠페인, 청렴 콘서트 등 새롭고 다양한 시책들도 펼쳤습니다. 이처럼 청렴을 행정의 최고 가치로 여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한 부분이 청렴 1등급의 비법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상> 인허가 부서에서 함께하는 티타임 이런 것도 새롭네요.
◆박동식> 앉아서 서로가 소통하는 어떤 과정들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윤상> 그리고 반년 전에 시장님께서 제가 사천시 1호 홍보대사 라고 소개를 하셨어요. 그만큼 사천의 매력들에 대해 여러 가지 말씀하신 게 기억나는데 앞으로 남해안 관광 시대가 뜨지 않겠습니까? 관광에 대한 계획도 들어보죠.
◆박동식> 우리 사천시는 지난 한 해에만 46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사천 케이블카를 비롯해서 경남 유일의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등 많은 관광 시설이 운영되고 있고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포토존,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사천해전 전망교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체류 해양후양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여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늑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국내 대표 선상 관광명소 조성 사업, 거북선 최초 승전지 순례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대규모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사실 체류형이 되려면 또 숙소 같은 게 되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박동식> 예. 그렇습니다. 우리 사천시의 가장 큰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남일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남일대 리조트를 인수한 주식회사 터루와 3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세계적인 호텔 건립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민간자본 2천8백억 원이 투입되는 실안관광지 리조트 호텔 건립 사업도 올해 착수할 예정으로 있어서 숙박시설 문제가 대폭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윤상> 규모가 상당한데 완공 시점은 한 어느 정도 몇 년도까지 봐야될까요?
◆박동식> 2026년 내지 27년 정도에는 이런 거대한 호텔과 숙박 시설들이 들어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일대 리조트 사업은 제가 봐서는 현재 3천억이 돼 있는데 MOU는 3천억이지만 실제 사업비는 한 6천억 정도 투자하는 것으로 돼 있고요. 그쪽에 설계도 유럽행으로 해서 글로벌한 호텔을 만드는 것으로 지금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윤상> 글로벌 호텔은 아직 정해진 게 없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는 없겠고요. 네 알겠습니다. 관광으로도 앞으로 사천의 비전이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박동식>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차근차근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천시청 제공◇이윤상> 이제 끝으로 사천시민들과 도민들께 한 말씀하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박동식> 우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로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천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담대한 용기로 위대한 사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들로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소통하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위해 많은 성원과 함께 다 같이 손잡고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윤상>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동식>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박동식 사천시장과의 신년대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