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민주, 부산 수영구에 유동철 동의대 교수 전략공천

부산

    민주, 부산 수영구에 유동철 동의대 교수 전략공천

    기본소득 전문가…민주 영입 인재 18호
    부산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사회서 장기간 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게 당 점퍼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게 당 점퍼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수영구 4·10 총선 후보에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영입 인재 18호인 유 교수를 부산 수영구에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경남 밀양 출신으로 부산 대동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모두 마치고 부산참여연대, 부산을 바꾸는 시민의 힘 민들레 등 부산 시민사회에서 오랜 기간 복지 분야 운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그는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조예가 깊어 민주당에서 보편적복지국가포럼 공동 상임대표를 맡아 기본소득론을 설계했고, 지난 대선 때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이번 전략공천 결정으로 민주당은 부산 총선 선거구 15곳에 대한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다. 해운대을과 사상, 중·영도 등 3곳은 경선을 앞두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