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어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어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전 7시 43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어묵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제조 시설 등 공장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작업자 8명이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튀김솥에 담긴 기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