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전횽표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창원시의회 전홍표(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 의원이 '2024 지방의정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전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초의회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 선정은 '일하는 지역정치인'에 초점을 맞췄다.
전 의원은 2023년 주요 성과지표로, 의정활동 질의 24건, 5분발언·시정질문 10회, 조례 제·개정 52건, 정책토론회 6회, 언론보도 46건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내 시·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 중대재해 관련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창원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또 최근 우리나라 영화·영상물이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창원지역의 영화문화·영상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지원하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를 운영하며, 수생식물 '잘피(블루카본)' 조사·복원, 기업의 ESG경영 프로그램 등 탄소중립 관련 정책 연구를 이끌었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