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11시 4분쯤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83)씨가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27일 오후 11시 4분쯤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시간 10분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3)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주택 1개 동(66m2)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액은 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