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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아 작가 신작 웹소설 로판 '여주가 세계를 구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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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로아 작가 신작 웹소설 로판 '여주가 세계를 구함' 공개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김로아 작가의 신작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이하 여세구)이 내달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다고 29일 밝혔다.

    인기 로판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원작 웹소설을 쓴 김로아 작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여세구'는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異世界)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김로아 작가는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2020년부터 약 4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으로 주인공 나여주와, 그가 헌터로 속해 있는 '정의 길드'의 성장 서사가 중심축을 이룬다"며 "앞으로 점차 거대해지는 세계관과 예측불허 사건 속에서 더욱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여세구' 웹소설 론칭으로 현재 시즌3이 연재 중인 웹소설 원작 동명 웹툰 '이가주'와 함께 작품 인기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29일까지 '3월 카카페데이 신작 알림' 이벤트를 통해 '여세구' 작품을 알림 설정한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천 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3일까지 작품 무관 3편을 본 이용자 전원에 1천 캐시 뽑기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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